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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경북 벼·고추 재배면적 감소



대구

    가격 하락…경북 벼·고추 재배면적 감소

    통계청 제공통계청 제공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북지역의 대표 농작물인 배와 고추 재배면적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벼·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경북지역의 배 재배면적은 9만 4763ha로 전남(15만 4768ha), 충남(13만 3986ha), 전북(11만 3775ha) 등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재배면적 조정 정책(타작물 재배 지원 등)과 쌀값 하락 등으로 지난해 대비 1.1%(1074ha)가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지속됐다. (2020년 9만 7257ha, 2021년 9만 5837ha)

    통계청 제공통계청 제공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고추 재배면적도 농촌 노동 인력 부족과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8751ha에서 올해는 7897헥타르로 9.8%(854ha) 감소했다. (2020년 7906ha)
     
    한편 올해 전국 배 재배면적은 72만 7158ha로 지난해 대비 0.7%(5319ha)가, 고추 재배면적은 2만 9770ha로 10.8%(3604ha)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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