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코로나19 유행이 둔화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500명대 후반으로 여름 재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11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1만3371명보다 1만2231명 줄었고, 1주일 전인 19일 13만8783명에 비해선 3만7643명 적다. 2주일 전인 12일 12만8667명과 비교하면 2만7527명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달 29일(8만5279명) 이후 4주 만의 가장 적은 수치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날 566명보다 9명 늘어난 575명으로, 지난 4월 26일(613명) 이후 122일 만에 최다치다. 사흘연속 500명대 기록이다.
사망자는 전날 108명보다 27명 줄어 두자릿수인 8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에는 20대도 1명 포함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6413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