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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우승연(26)이 27일 사망한채 발견됐다.
우승연의 시신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경찰병원에 안치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망 원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
우승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노컷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이며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우승연은 패션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그림자 살인'' ''허브'' 등에 출연했다. 중앙대 불어불문학과에 재학 중이다.[BestNocut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