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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구 신동, 예비군으로 돌아왔다' 26개월 만에 우승

    '2022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복식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왼쪽)-윤도영. 대한당구연맹'2022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복식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왼쪽)-윤도영. 대한당구연맹
    '당구 신동' 조명우(24)가 군 전역 이후 첫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명우는 17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복식 결승에서 윤도영(이상 서울당구연맹)과 우승을 합작했다. 베테랑 조치연-황봉주(안산시체육회)를 23이닝 만에 30 대 28로 눌렀다.

    지난 2월 제대한 이후 첫 우승이다. 조명우는 군 복무 전인 지난 2020년 6월 국토정중앙배 복식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12점을 뒤집으며 더욱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명우-윤도영은 9이닝 만에 3 대 15로 뒤져 기선 제압을 당했다. 경기 막판에도 17 대 28로 끌려갔다.

    그러나 엄청난 집중력으로 11점 열세를 극복하는 드라마를 썼다. 상대가 6이닝 연속 공타에 그친 사이 차곡차곡 따라붙었고, 마지막 23이닝째 4점을 몰아치며 우승을 확정했다. 공동 3위는 김현석-오정수(광주당구연맹), 김휘동-정연철(대구당구연맹)이 차지했다.

    포켓 9볼 복식에서는 박기찬-한소예(울산당구연맹)이 정상에 올랐다. 장문석-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2위를 차지했고, 공동 3위는 서성호-이원재(경기도당구연맹), 김범서-박은지(충남체육회)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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