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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03년생 김세인, 라이벌 현대건설전 승리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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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2003년생 김세인, 라이벌 현대건설전 승리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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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을 시도하는 한국도로공사 김세인(왼쪽). 한국배구연맹공격을 시도하는 한국도로공사 김세인(왼쪽).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레프트 김세인(19)의 활약에 힘입어 라이벌 현대건설에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1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예선 B조 2차전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 대 1(25-21, 25-20, 21-25, 32-30)로 이겼다. B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한 도로공사는 준결승 진출에 가까워졌다.
       
    이날 도로공사는 김세인이라는 카드를 확인했다. 신장은 작지만 강력하고 매서운 공격을 앞세운 김세인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뛰며 블로킹 1개, 서브 득점 1개 등 이날 팀에서 가장 많은 22득점을 기록했다.
       
    김세인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여자부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 4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페퍼저축은행으로 떠난 세터 이고은의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리그 1위를 놓고 격돌했던 두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도로공사는 승부처마다 점수를 챙긴 반면 현대건설은 아쉬운 범실로 무너졌다.
       
    1세트 16 대 16에서 현대건설은 이현지의 서브 범실에 이어 세터 김다인과 미들 블로커 양효진의 호흡이 맞지 않아 쉽게 점수를 내줬다. 기세를 잡은 도로공사는 흐름을 놓치지 않았고 김세인의 퀵오픈으로 첫 세트를 챙겼다.
       
    이어진 세트도 9 대 12로 끌려가던 도로공사는 16 대 16까지 만들었다. 이때부터 도로공사는 리드를 놓치지 않고 배유나의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3세트 양효진의 활약으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이어진 4세트도 22 대 18로 앞서며 경기를 풀 세트로 끌고  분위기였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세트 후반 김세인을 앞세운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22 대 22로 동점을 만든 도로공사는 김세인의 공격을 막던 나현수의 범실에 힘입어 23 대 22로 역전했다. 이후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은 30점을 넘어서는 듀스 싸움을 펼쳤고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김세인의 마무리 공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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