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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잔치 비용으로 여름이불을' 부부의 따뜻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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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칠순잔치 비용으로 여름이불을' 부부의 따뜻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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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 잔치 비용 200만원, 여름이불 100개 만들어
    "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들 시원하게 여름 지냈으면"

    윤인규·전수우진 부부는 11일 오전 동구청을 찾았다. 부부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100개를 전달했다.윤인규·전수우진 부부는 11일 오전 동구청을 찾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100개를 전달했다.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지역 한 주민이 자신의 칠순잔치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인규·전수우진 부부는 11일 오전 동구청을 찾았다. 부부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100개를 전달했다.
     
    성품은 남편 윤인규씨의 칠순잔치 비용으로 마련된 것.

    전수우진씨는 "남편 칠순잔치를 앞두고 잔치 비용으로 여름이불을 만들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전수우진씨는 전 동구여성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인테리어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극세사이불 60개, 2020년 등쿠션 160개, 지난해 카페트 70개 등 성품 기탁을 이어오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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