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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어린이 6명 등 팔레스타인인 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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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어린이 6명 등 팔레스타인인 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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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도 200여명…발전소 가동 중단되며 의료서비스도 멈춰
    무장단체도 이스라엘로 로켓 400여발 발사…인명피해 확인 안돼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사이 무력 충돌이 이틀간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인 24명이 숨지고 20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전투기와 특수부대를 동원해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 거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 공격으로 가자지구 건물이 다수 파손돼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203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군의 봉쇄로 가자지구 연료 공급이 끊기며 발전시설 운영이 중단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성명에서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72시간 이내에 의료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했다.

    외신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있는 PIJ 무장세력의 고위 지도부를 무력화시켰다는 주장을 했다고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PIJ 거점 4곳을 공격해 무장 대원 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들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대한 테러를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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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J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지를 겨냥해 로켓 400여발을 쏘며 반격했다. 로켓 일부는 남부 도시 스데로트에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미국 국무부는 동맹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면서도 양측에 확전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충돌은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수색 과정에서 PIJ의 고위급 지도자인 바사미 알-사아디를 체포한 데 대해 알-나칼라가 복수를 다짐하자 이스라엘이 5일 가자지구 인근 도로를 폐쇄한 채 공습을 단행하면서 촉발됐다. 이번 무력 충돌은 지난해 5월 팔레스타인에서 250여명, 이스라엘에서 13명이 숨진 '11일 전쟁'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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