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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주당, 6일 신임 시당위원장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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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민주당, 6일 신임 시당위원장 뽑는다

    왼쪽부터 김성태, 강민구, 김용락, 권택흥 후보. 각 후보 측 제공왼쪽부터 김성태, 강민구, 김용락, 권택흥 후보. 각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6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향후 2년간 대구시당을 이끌 대구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수성갑 강민구 지역위원장, 수성을 김용락 지역위원장, 달서갑 권택흥 지역위원장, 달서을 김성태 지역위원장 등 4명이다.

    대구지역 전국대의원 현장투표(50%)와 권리당원 온라인·ARS 투표(50%) 결과를 합산해 대구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대구시당 정기대의원대회가 끝나면 오후 4시 30분부터 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

    당대표에는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가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장경태 후보, 서영교 후보, 박찬대 후보, 고민정 후보, 고영인 후보, 윤영찬 후보, 정청래 후보, 송갑석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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