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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녀''는 모두 ''갈색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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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미녀''는 모두 ''갈색머리''?

    • 2005-06-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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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패션지, 전문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갈색머리''가 전통적인 ''금발미녀'' 제쳐

    '세계 최고 미녀'로 선정된 영화배우 아이쉬와라 라이, 안젤리나 졸리,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왼쪽부터).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 그리고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 이 네 여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에게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사''라는 공통점 외에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 네 여성이 모두 짙은 ''갈색머리''의 소유자라는 점이다.

    영국의 패션전문지 ''하퍼스 앤 퀸(Harpers & Queen)''이 패션, 예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성형외과 전문의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갈색머리''를 지닌 여성스타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의 상위 5위를 휩쓸었다고 3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英 패션지, 전문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갈색머리''가 전통적인 ''금발미녀'' 제쳐

    설문조사를 주관한 ''하퍼스 앤 퀸''의 루시 예만스 편집장은 "세계 최고의 미녀를 가리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상위 5위에 랭크된 여성들 모두가 갈색머리를 지녔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금발머리가 곧 미녀를 상징하던 이전의 사고방식에 분명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퍼스 앤 퀸'' 측은 설문조사 참여자들에게 ''외모''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아름다움을 여러 기준에서 평가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그 결과 좀 더 특별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들이 보다 높은 순위에 랭크 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안젤리나 졸리, 인도 배우 아이쉬와라 라이 등 ''갈색머리'' 스타 상위권 휩쓸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선정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는 영화배우 안젤리가 차지했으며 슈퍼모델 크리스티나 털링턴과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소피아 코폴라 감독,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 그리고 미국의 유명 요리사 니겔라 로슨이 각각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영화 ''신부와 편견''에 출연한 ''미스 월드'' 출신의 인도 여배우 아이쉬와라 라이가 10위권 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와 영화 ''킬 빌''의 여전사 우마 써먼 그리고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스칼렛 요한슨 등 ''금발''의 여성스타들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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