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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이웃 주민,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극우 유튜버 처벌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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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전 대통령 이웃 주민,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극우 유튜버 처벌 진정

    이형탁 기자이형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 이웃 주민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스토킹을 일삼는 극우 유튜브 운영자를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진정을 냈다.

    평산마을 주민 A(40대)씨는 지난 6일 극우 유튜브 운영자 B씨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으로 양산경찰서에 진정서를 냈다.

    A씨는 평산마을에서 2대째 가업을 잇는 도예가로, A씨의 집은 문 전 대통령 사저 바로 앞에 있으면서 극우 단체나 극우 유튜버들이 평산마을 단골 시위·집회 장소로 이용하는 곳의 맞은 편에 있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최근 SNS에 사저 앞 도예 가마에 장작을 보태고 가마 불에 돼지고기를 굽는다기에 막걸리 몇 병을 들고 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던 이웃이다.

    A씨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평산마을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는 B씨가 문 전 대통령이 가마에 불 때는 사진을 올린 뒤부터 자신의 대한 명예훼손과 스토킹 등이 심해진 것 같다고 호소하며 진정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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