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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6발 남았다" 尹 대통령 '테러 의심 글' 경찰 수사 착수



사건/사고

    "아직 6발 남았다" 尹 대통령 '테러 의심 글' 경찰 수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테러 의심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새벽 1시 50분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증권토론방에서 "윤 대통령을 테러할 것으로 의심되는 글이 목격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게시글에는 "서울 관광하러 갈 것인데 어디가 구경하기 좋으냐, 일단 용던(용산)부터 갈까 생각 중이다", "아직 6발 남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에 언급된 '6발'은 지난 5월 말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이 잃어버려 논란이 됐던 실탄을 가리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IP 등을 토대로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할서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순찰 등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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