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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산불 피해 극복에 1조 5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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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울진 산불 피해 극복에 1조 5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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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진 산불피해 극복 위한 4대 전략 및 16개 세부과제 도출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탄 화성2리 모습. 울진군 제공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탄 화성2리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도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의 산림 복원을 위해 1조 5천억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지난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울진 산불피해 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피해 극복과 지역재생을 위한 4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앞서 지난달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의 경북 공약보고회에서도 특별프로젝트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했었다.
       
    이번 용역에서 경북도는 울진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산림대전환을 위해 구상한 '산림과학 클러스터·산지생태원·레포츠·일자리 프로젝트' 등의 검토 결과를 도출했다.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 강화 전략 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마련하고 세부 사업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했다. 사업 규모는 1조5천억 원에 달한다.
       
    4대 역량 강화 전략 프로젝트로는 △산불대응력 강화(산불방지체계 정비와 대응 역량 강화) △산림복원력 강화(현장 중심의 산림생태계 복원 R&D 기반구축) △산림 문화력 강화(산림문화의 힘으로 재난극복과 삶의 질 제고) △산촌경제력 강화(산촌공동체의 실질적 생계기반 마련)을 정했다.
       산림대전환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 제공산림대전환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 제공
    또 16개 세부과제 사업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프로젝트(3건)1) △산림복원력 강화 프로젝트(2건)2) △산림 문화력 강화 프로젝트(4건)3) △산촌경제력 강화 프로젝트(7건)4)를 도출했다.
       
    이중 선도사업으로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국립 산지생태원·국가 동서 트레일센터·금강송 목재자원화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울진·삼척 산불 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불피해지를 활용한 산림과학지구와 산지생태원 등을 조성하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의 과학적 관리 인프라 조성과 산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에서 도출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세부 과제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소득원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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