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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민 삶 바꿀 생활밀착형 공약 꼭 추진"



경남

    허성무, "창원시민 삶 바꿀 생활밀착형 공약 꼭 추진"

    허성무 시정 2기는 창원시민 삶의 질 개선에 주력

    허성무 후보 선대위 제공허성무 후보 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생활밀착형 공약 5가지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허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족집게처럼 집어내는 생활밀착형 공약에 집중하겠다"며 "4년 전처럼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로 허성무 시정 2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창원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한 '단독주택지 도시계획 전면 변경과 노후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다시 한 번 내세웠다.
     
    허 후보는 "창원지역 단독주택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당선 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창원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빠른 시일 내 재건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재산 가치 증대는 물론 생활 불편 해소를 적극 해결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공약 발표 후 관심을 받은 노인복지분야 공약 중 노인들에게 임플란트 개수를 무제한으로 시술비 30% 이상을 지원하는 '이빨청춘'과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에 대해서도 실행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허 후보는 "'이빨청춘' 공약 실현성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이 공약은 관내 치과의료기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공약이라는 점을 주목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부담 경감과 자녀 교육문제 해소를 위해 내놓은 교육 분야 공약 중에서도 유치원 무상교육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바우처(연간 10만 원) 지원'도 거론했다. 허 후보는 "결혼 후 청년들이 자녀를 낳지 않으면서 인구 감소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며 "적어도 창원시에서 만큼은 이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화관광 분야 공약 중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바우처 연간 20만 원 지원'과 캠핑장, 글램핑장 휴양림 확대, 청년과 노인들에게 각 1000세대씩 공공임대아파트 제공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허 후보는 "시장이라는 직책은 시민들의 삶이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면서 "허성무 2기 시정의 목표의 가장 앞에는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자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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