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유리와 정일우. SM엔터테인먼트,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권유리와 정일우가 KT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으로 재회한다.
'굿잡'은 재벌과 탐정 이중생활을 오가는 초재벌 탐정 '은선우'와 푸어우먼 '돈세라'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탐정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정일우는 재벌위의 초재벌인 은강그룹의 오너이자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은선우' 역할로 분해 독특한 이중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유리가 연기할 '돈세라'는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초시력을 갖고 태어났으나 이를 감추려 뺑뺑이 안경을 쓰고 다니며 비밀스럽게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MBN 사극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좋은 시너지를 보여줬던 만큼, 두 번째 만남에도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KT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은 ENA채널(SKY채널의 신규 채널명)에서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