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대구 북구청 찾은 홍준표 "사자는 토끼 잡을 때도 전력" 자신감 드러내



대구

    대구 북구청 찾은 홍준표 "사자는 토끼 잡을 때도 전력" 자신감 드러내

    대구 북구 제공대구 북구 제공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홍준표 국회의원이 15일 8개 구·군 순회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 의원은 마지막 일정인 배광식 북구청장 면담 자리에서 "경선 (선거) 운동에 열심히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전력을 다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당내 경선 경쟁자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간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북구 현안과 관련해서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제안한 하수종말 처리장 지하화 후 스포츠, 문화 시설 설치 그건 바로 추진해도 될 것 같다"며 "시정 인수하면 배 청장과 같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 구·군에서도 '대구 도심 내 군부대 이전'을 주장한 홍 의원은 일부 북구 주민들이 추진 중인 50사단 이전 움직임에도 동의한다고 했다. 이어 "군 장성 지낸 분들 중 국방부와 협의할 수 있는 사람을 군사 특보로 영입해서 군 부대 이전 문제를 전담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