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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예능→수목극 언제?…KBS '봄맞이'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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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예능→수목극 언제?…KBS '봄맞이' 개편 단행

    KBS 제공KBS 제공수목극부터 예능까지, KBS가 봄맞이 개편을 단행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부터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고 있지만,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너가속'부터는 밤 9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드라마 시작 시간이 20분 늦춰짐에 따라, 시청자들은 좀 더 여유롭게 '너가속'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보다 다양한 타깃으로 시청층이 확대될 것도 기대하고 있다.

    첫 방송까지 일주일만 남겨둔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그린다.

    KBS 제공KBS 제공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는 방송 시간을 하루 앞당긴다.

    이날 '갓파더'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당초 수요일에서 화요일 밤 10시 40분으로 편성을 변경한다. 시간대를 옮긴 만큼, 보다 차별화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갓파더' 측은 "앞으로도 부자와 모녀의 특색 있는 이야기로 색다른 가족 관계를 그릴 예정"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김종국. 터보제이케이컴퍼니 제공가수 김종국. 터보제이케이컴퍼니 제공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도 새 단장을 마쳤다.

    방송인 김용만이 떠난 MC 자리에 가수 김종국이 새롭게 합류하고 오는 20일부터 기존 화요일에서 수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게스트가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20일 방송에는 MC로 첫 등장하는 김종국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송지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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