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한우요리체험전이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 대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40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한우요리체험전에는 장명하 교수의 조리시범과 호텔조리학과 학생 40여 명이 직접 한우를 조리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우요리체험전의 수업 내용은 한우 우수성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한우 레시피 특강, 한우 활용 실습, 교육이수증 수여, 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종 우수수료자 상은 베트남에서 온 응웬티김타 학생이 수상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아시아외식연합회 오병호 회장은 "한우는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식재료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한우의 홍보대사로 세계를 누비는 그날이 이 행사를 통해 앞당겨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우요리체험전은 30일 극동대학교, 4월 6일 부천대학교에서 열리고 오늘 7월까지 전국 40개 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