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총사업비 7129억 원을 투입해 토지 70만 1천㎡와 주택 2963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 조성과 건물 공사
단지조성비는 총 325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착공과 준공지구는 없지만 지난해 말 착공한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에 317억 원,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에 197억 원, 포항 블루벨리 산업단지에 1297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건물 공사비는 대구 도남지구 853억 원, 구미 송정지구 196억 원 등 총 2341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주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137호) 등 4개 지구가 올해 신구 착공하고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등 14개 지구 4823호가 준공할 예정이다.
토지와 주택공급
총 공급금액은 지난해(6859억 원) 대비 10% 증가된 7782억 원이다. (토지 6757억 원, 주택 1025억 원)
토지는 13개 지구, 70만1천㎡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대임, 칠곡 북삼지구 공동주택용지 6필지 16만 7천㎡와 대구국가산단 등 산업용지 26만 2천㎡ 등이다.
주택은 2963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분양·공공임대 176호, 국민임대 등 임대주택 2461호, 분양전환 196호)
올해 분양아파트는 대구에서 공급계획이 없고 경북지역도 4월쯤 영천 문외지구 미분양 10여 호를 공급한다.
주거복지 사업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매입·전세임대주택 4561가구를 신규 공급하고 14만 6천 가구에 대한 주택조사와 2600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 등 주거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거복지 사업부문에서는 주택공급 기능의 단순 수행을 넘어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 NGO, 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포용적 주거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내외 협업과 소통은 본부장이 직속 ESG 전담조직을 통해 직접 챙기고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는 등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재용 본부장은 "대구 부동산 경기가 최근 몇 년간 침체된 상태로 전반적인 토지공급 여건이 좋지 않다"며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업지구별 수요 맞춤형 인허가 변경, 국책사업 공동 유치 노력 등을 통해 초과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