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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부동산TF 팀장에 심교언…기획위 인선도 완료"



국회/정당

    인수위 "부동산TF 팀장에 심교언…기획위 인선도 완료"

    "부동산TF, 부동산 과제 이행계획 수립…기획위는 새 정부 과제에 당선인 공약을 효과적으로 반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서울 종로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김병준 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서울 종로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김병준 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4일 부동산TF 팀장으로 건국대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를 임명하고, 원희룡 기획위원장이 이끄는 기획위원회의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신용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외부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부동산TF에서는 시급한 과제인 부동산 문제에 대해 검토가 필요한 과제들을 정리하고 이행 계획을 수립하며 시장 불안 등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이행 순서 등을 조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심 교수는 국토도시계획학회 이사, 국토부 신도시 자문위원 등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신 대변인은 "심 교수님은 경제2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해 계시고 부동산정책 전문가"라면서 "수요 측면을 다룰 수 있는 실무 위원과 주거복지와 관련된 외부 자문위원을 더 구성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인수위 기획위원회도 진용을 완성했다. 전체 31명으로 구성된 위원으로는 강승규 전 의원, 구자근 의원, 윤창현 의원, 정동만 의원, 김상협 제주연구원 원장 등이 있다. 또, 강호승 TY미디어 대표,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이혜령 전 국민의힘 홍보팀장 등 청년 기획위원도 10명 포함돼 있다.

    신 대변인은 "기획위는 당선인이 국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이행하고 이를 새 정부의 추진 과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원 위원장은 당선인이 약속한 내용 중 당장 해결이 필요한 문제, (개별) 분과에서 다루기 힘든 부분, 법률 대응 등 정무적 역할, 정책 제안 등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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