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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하루만에 다시 35만명대…사망 384명 '역대 두번째'



보건/의료

    확진자 하루만에 다시 35만명대…사망 384명 '역대 두번째'

    22일 0시 기준 신규확진 35만3980명
    전날보다 14만여명 증가, 전주보단 8천명 감소
    위중증 26명 감소한 1104명, 15일째 네자릿수
    사망 5일째 두번째 기록 경신…점진적 증가세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대로 떨어진지 하루만에 다시 30만명대로 급증했다. 정부 예측대로 이번주 안에 햐향 곡선이 그려질지는 주말효과가 끝나는 23일 이후 상황이 중요해졌다.
     
    사망자는 384명으로 또다시 역대 두번째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만39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21일 20만9165명보다 14만4815명 증가했고, 전주 15일 36만2303명에 비해선 8323명 감소했다. 신규확진자가 전주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1월 4일 이후 11주 만이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993만6540명로 집계됐다. 하루만 지나면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줄어든 110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일째 1000명~1100명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새 384명이 발생해 역대 두번째 규모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 17일 429명보다는 45명 적다. 하지만 사망자는 5일 연속 역대 두번째 기록을 바꾸며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67.8%다. 전날 69%에서 1.2%포인트 감소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5.4%로 1986개 중 687개가 사용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73.5%의 가동률로 837개 가운데 222개가 남았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2만1962명이며 이 가운데 27만4562명(15.1%)이 집중관리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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