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BS(본부장 박상용)가 마련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CBS 신춘음악회'가 1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폭발적 가창력의 왁스와 알리, 90년대 최고의 스타 변진섭이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왁스. 이은영 PD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왁스는 '황혼의 문턱', '엄마의 일기', '부탁해요', '오빠', '화장을 고치고' 등을 열창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변진섭은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홀로 된다는 것', '숙녀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 자신의 손꼽히는 히트곡을 들려주며 올 봄 최고의 추억을 관객들에게 안겼다.
변진섭. 이은영 PD마지막으로 알리는 '내가, 나에게', '서약', '기다려줘', '지우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노래하며 공연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충북CBS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객석을 한 좌석씩 띄어 거리두기를 지키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을 시행했다.
알리. 이은영 PD박상용 충북CBS 본부장은 "코로나 펜데믹과 경제의 불확실성이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지만, 이번 음악회가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CBS(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는 오는 26일 오후 5시 5분부터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CBS 신춘음악회'를 녹음 편집해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