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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웅대림, "내조의 여왕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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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문'' 웅대림, "내조의 여왕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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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문''통해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 ''엽문2''에도 나와

    웅대림

     

    모델 출신 배우 웅대림이 ''엽문''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엽문''에서 엽문의 아내로 열연한 웅대림은 "비록 첫 연기지만 촬영에 임할 때 가능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 현장에서 감독이나 상대배우 견자단이 많은 도움을 줬다. 견자단과 달리 액션 장면이 없어 힘들지 않았고 또 홍일점이라 공주대접 받았다"고 덧붙였다.

    모델 출신답게 길고 늘씬한 S라인을 자랑한 웅대림은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모델로서 명성이 높다. 1999년 모델 데뷔한 그는 그동안 샤넬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캣워킹을 했다. 이번에 ''엽문''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된 것은 엽위신 감독이 잡지에 난 그녀의 사진을 접하면서 이뤄졌다.

    웅대림은 "보통 모델하면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모델도 노력해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모델로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이번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고 캐스팅 뒷얘기를 들려줬다.

    아들을 하나 둔 유부녀 역할에 대해서는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웅대림은 "올해 한국나이로 29살이다. 충분히 결혼해서 애가 있을 수 있는 나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극중 엽문의 아내처럼 "결혼하면 내조 잘하는 아내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웅대림은 "1편에서는 무술 하는 남편을 자주 타박하지만 2편에서는 보다 성숙한 면을 지난 현모양처로 나올 것"이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보였다.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낯을 가리고 숫기가 없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웅대림은 "쉬는 날에도 밖에 나가서 놀기보다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좋아하는 한국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최민식과 송승헌, 원빈을, 여자배우로는 이영애와 송혜교를 언급했다. 웅대림은 "''올드보이''을 봤는데 최민식의 연기가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첫 연기 데뷔작인 ''엽문''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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