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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정숙성을 만들어라"…르노삼성차 'Q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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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정숙성을 만들어라"…르노삼성차 'Q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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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NVH' 잡기 위해 주요 내장 부품들 조화 최적화
    LPG와 가솔린 등 차별화된 파워트레인에 주력

    르노삼성자동차 QM6. 르노삼성차 제공르노삼성자동차 QM6. 르노삼성차 제공르노삼성자동차는 'QM6'가 현재 자사의 대표 모델을 넘어 국내 SUV 시장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기존 디젤 엔진 위주였던 SUV 시장에 가솔린 바람을 일으키며 SUV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친환경 흐름까지 겹치며 조용한 파워트레인이 들어간 SUV가 큰 인기를 누리는 분위기 속에 QM6는 SUV에 정숙성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부여한 셈이 됐다고 설명했다.

    2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QM6는 2017년 가솔린 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18년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조용하고 편안한 SUV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QM6의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m를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엑스트로닉 CVT 변속기가 맞물려 차분하고 정숙한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고 르노삼성차는 전했다.

    르노삼성차 엔지니어들은 QM6를 도심의 일상에서 안락하고 편안히 탈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만들어 내는 데 집중했다. 우선 'NVH(Noise, Vibration, Harshness)'를 잡는 기술을 최적화했다. 대시 인슐레이터(Dash insulator) 등의 주요 내장 부품들이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연구·개발했다. 또한, 이중접합유리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소음을 최대한 차단했다.

    아울러 운전자들의 도심 주행 패턴 등을 분석해 변속 특성을 도심형에 최적화했으며, 매끄럽고 효율적으로 변속하는 무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차 시 엔진을 잠시 쉬게 하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역시 매끄럽게 작동되도록 설계해 이용 시 진동 등의 거슬림을 최대한 줄였다.

    특히 QM6 LPG 모델은 QM6가 조용하다는 인식을 만든 데는 일조했다. QM6 LPe는 2020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LPG 자동차다. SUV뿐만이 아니라 전체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SUV란 의미다. 르노삼성차는 QM6 LPe의 정숙성 비결을 '도넛 탱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넛 탱크는 기존의 가스통 모양인 봄베형 탱크 대신 도넛 모양의 납작한 형태로 트렁크 바닥 밑 예비타이어 공간에 설치했다. 덕분에 트렁크 공간을 오롯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도넛 탱크의 핵심은 트렁크 하부 플로어와 접촉되지 않도록 떠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도넛 탱크 내부 연료펌프의 진동이 실내로 유지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QM6 LPe 역시 가솔린 모델 GDe와 같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음과 진동(NVH)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이런 세심한 기술 덕에 QM6는 SUV 시장에도 정숙성과 안락함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도록 만들었다.

    QM6 LPe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를 발휘하는 LPG 액상분사 엔진이 탑재됐다. 덕분에 LPG 엔진은 힘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가솔린 엔진 수준의 힘을 제공한다. QM6 LPe는 액상 분사 엔진을 통해 LPG 엔진 특유의 겨울철 시동 불량 현상을 해결했다.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장 534㎞까지 달릴 수 있다.

    한편, QM6 'GDe(Gasoline Direct injection Efficiency)'에는 과하지 않은 동력을 아주 부드럽게 뽑아내는 심장을 얹었다. 이 부드러운 엔진은 바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오랜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르노 그룹에서 만든 중·대형 세단과 SUV에 두루 사용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특히, 도심의 일상에서 주로 쓰이는 중저속 영역에서 출력이 매끄럽게 흘러나와 조용하고 차분한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제격이라는 게 르노삼성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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