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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겪으며 쓴 '병상일기'…"더욱 섬기며 살아야 겠다고 생각"



영동

    뇌출혈 겪으며 쓴 '병상일기'…"더욱 섬기며 살아야 겠다고 생각"

    [미션인터뷰] 조연동 장로(시인, 교육연구사)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 오른쪽 마비
    재활 중 시집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출간
    중환자실에서부터 쓰기 시작 70편에 달해
    판매수익금 전액 병원 재활치료센터에 기부
    "고난과 절망 속 새로운 희망을 계속해서 찾아갔으면"

    ■ 방송 : 강원영동CBS <미션인터뷰>(주일 10:05~10:30)
    ■ 채널 : 표준 FM 91.5MHz, 91.9MHz(속초,고성,동해,삼척)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출연 : 조연동 장로(시인, 교육연구사)
     시인이자 교육연구사 조연동 장로. 최진성 아나운서시인이자 교육연구사 조연동 장로. 최진성 아나운서◇ 최진성> 뜻하지 않게 건강이 위험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의 상함으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막막해 하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들을 이겨내며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 하는 기대를 갖는 분이 있습니다. 시인이자 교육자이십니다. 강릉 반석감리교회의 조현동 장로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로님 안녕하세요.
     
    ◆ 조연동> 네. 안녕하세요. 부족한 저를 이렇게 방송국까지 불러주신 우리 CBS 아나운서님께 감사드리고 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강릉 반석감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조현동이라고 합니다.
     
    ◇ 최진성> 고맙습니다. 제가 소개를 드릴 때 교육자이자 시인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각각의 위치에서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 조연동> 네. 저는 초등학교 교직에 16년 있었고요. 전문직으로 전직을 해서 장학사로 3년 있었고 지금까지 교육연구사로 연수원에서 4년 근무를 했고요. 올해 3월 1일자로 다시 초등학교 교감으로 발령을 받아서 나가게 됐습니다. 교육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생각할 때 교육자로서는 그런 호칭을 듣기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또 시인이라고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혹시 읽어보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문학성이 많이 뒤떨어지는, 제가 좋아서 그냥 시를 쓰는 그런 무명의 시인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최진성> 보통 시인이라든지 소설가 라든지 등단(登壇) 이라고 하는 과정을 겪잖아요. 장로님께서는 시인으로의 등단은 언제부터였는지?
     
    ◆ 조연동> 저는 2010년 '크리스찬 문학'으로 정식 등단을 했고요. 시집은 크리스찬 문학으로 등단하기 전인 2009년 '아버지의 밭' 이라는 첫 번째 시집을 발간을 했고요.  그 다음 2015년 한국 여성문예원에서 '포장마차 아저씨가 되고 싶다' 를 출간 했고요. 2017년에 여성 문예원에서 '따뜻한 빈자리' 라는 세 번째 시집을 출간을 했고 이번에 병원에 있으면서 쓴 네 번째 시집인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이렇게 네 권의 시집을 출판을 하게 됐습니다.
     
    ◇ 최진성> 뇌출혈로 힘든 시간을 보내오셨다고 하는데 어떤 일인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조연동> 저도 전혀 예상 못했는데 평소 뇌출혈은 생각도 안 하고 살았거든요. 왜냐하면 평소 건강했었고 또 운동도 즐기고 운동 기능도 선수는 아니지만 남들이 "무슨 배구 선수를 했냐" 고 할 정도로 여러 가지 운동들을 즐기고 생활을 했기 때문에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는데요. 지난해 6월 18일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는 중에 갑자기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가 오는 그런 증상이 있어서 산책길 약간 숲길이었는데 거기에 주저앉아버렸거든요. 정신도 혼미해지는 것 같고 그때 숲길이라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이상한 느낌이 들고 '여기 있으면 안 되겠다' 그래서 거의 기어서 나오다시피 해서 큰 길까지 내려왔거든요. 마침 운동하시던 주민들이 저를 발견하고 신고를 해주셔서 다행히 빠른 시간 안에 병원으로 가서 조치를 받을 수 있어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깨보니까 뇌출혈이라고 그러고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그 출혈량이 많지 않았어요. 출혈량이 많으면 머리를 열고 피를 흡수를 하는 수술들을 받아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됐고 다만 그 출혈된 부위가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왼쪽 뇌에 생기다보니 오른쪽이 마비가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오른쪽 다리는 움직일 수 있었지만 많이 저렸고요. 그리고 팔은 어깨부터 전혀 움직일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죠. 그래도 약을 먹고 있어서 그랬는지 어떤 절망감보다는 그래도 이렇게 의식이 있고 운동 기능 쪽에만 문제가 있었었지 언어 기능, 인지 기능 쪽에는 뇌손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음식물도 먹을 수 있고 단지 오른쪽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인것에 그나마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최진성> 회복과 재활의 시간들이 굉장히 지루하기도 하고 힘들지도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 글을 쓰셨어요.
     
    ◆ 조연동> 제가 처음에 병원 중환자실에서 한 이틀 지나고부터는 뭔가를 쓰고 기록을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간호사님께 종이를 갖다 달라고 그랬거든요. 갖다 주시는 종이하고 펜에다가 처음으로 왼손으로 글씨를 써보니까 필체가 이상하기도 하고 제가 읽어봐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를 정도였어요. 그렇게 해서 글들을 남기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병원에 있으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신앙심은 육체는 많이 병들어 있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강구하는 영성은 더 깊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정도만 된 것만 해도 감사하다는 생각들이 늘 있었지만 수시로 밀려오는 생각이 이렇게 마비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또 복직을 하게 될지 아직 몇 년 동안 더 근무를 해야 되는데 복직해서 제가 다시 현장에 나가서 근무를 하게 될지 또 가족들은 어떻게 만나게 될지 그런 것에 대한 미안함, 두려움 이런 것들이 수시로 밀려왔었거든요. 그럴 때마다 찬양도 듣고 또 유튜브로 우리 교회 설교도 듣고 묵상 기도도 하고 그러는 가운데 힘이 될 수 있었던 게 떠오를 때마다 그런 생각들을 글로 남겨놓았던 것들이 시집으로 만들어져 나온 거거든요. 그렇게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와 재활 중 쓴 병상일기를 묶어 낸 시집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뇌출혈로 쓰러져 치료와 재활 중 쓴 병상일기를 묶어 낸 시집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최진성> 한 70여 편을 쓰셨다고요?
     
    ◆ 조연동> 처음에는 병상일기라는 시리즈로 시를 써야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고요. 처음에 간호사님이 메모지하고 종이를 갖다 줬을 때는 다른 제목으로 시를 써놨었거든요. 그게 대략 한 10편 정도였고 그렇게 쓰면서 드는 생각이 기왕 이렇게 왼손으로 잘 안 되는 필체지만 글을 쓰면 병상일기라는 제목의 글을 써서 나중에라도 시집으로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병상일기 연작 1부터 시작해서 70편까지 썼고요. 그 후에는 묵상이라는 제목으로 제 신앙 고백 간증 그런 글들을 한 10편 정도 썼고요.
     
    ◇ 최진성> 그렇게 해서 나온 시집이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제목을 지을 때도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조연동> 출판사에서 책을 낼 때 제가 요청을 했던 게 병상일기라는 시리즈로 연작시를 썼기 때문에 제목도 병상의 일기로 생각을 하고 출판사에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출판사에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병상일기 12번을 보면 네 번째 연에 '그 꽃 한송이를 꺾어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드린다 ' 하는 시구가 있거든요. 이걸 보시고 병상일기는 차례로 1~70까지 나가고 시집의 제목은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와 또 몇 개를 추천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보고 "그 중에서 하나 고르면 좋겠다" 그래서 제가 고른 게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병상일기 12번에 나와 있는 그 구절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시집 제목은 정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된 것도 결국 돌아보면 어떤 하나님의 섭리가 있지 않으셨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거든요. 제가 만일 생각지도 않은 뇌출혈이 없었다면 네 번째 시집은 이 땅에 있을 수도 없고 또 이런 시를 쓰리라고는 생각지도 안 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런 70편의 시를 썼고 또 이거를 시집으로 묶어서 독자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은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섭리고 하나님의 은혜고 하나님이 제 삶에 개입해 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고백을 드리게 되거든요.
     
    ◇ 최진성> 70편의 시가 실려 있잖아요. 여러 시들이 있지만 그 중 한 편을 나눠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 조연동> 짧은 시 병상 일기 3편을 낭송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병상일기 3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겸손하게 살라 한다
    풍을 맞아 통제불능으로
    함부로 휘둘리는 오른팔
    그나마 멀쩡한 왼손으로 감싸주고
    함부로 나대지 않게
    꼭 붙잡으라 하신다
    그런 불능의 오른팔을 미워하지 말고
    명심할 것은 절망하지도 말고
    왼팔에 감사하면서
    서로 꼭 붙잡고 살라 하신다
     
    ◇ 최진성> 시구를 들으면서 장로님의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이게 그럼 거의 초반에 쓰셨던거죠?

    ◆ 조연동>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화장실이라도 가려면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고 갔어야 되거든요. 안 그러면 그냥 늘어져서 어깨 탈골 염려된다고 그러니까 왼손이 오른손을 많이 도와줬죠.
     
    ◇ 최진성> 물론 지금에서야 감사하게 마이크 앞에서 이야기를 하지만 그 순간순간은 치열하게 보내셨겠다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됐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집 제목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라고 하는 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니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을 할 계획이시라고요?
     조연동장로는 뇌출혈 치료와 재활 중 병상일기를 담은 시집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판매수익 전액을 병원 재활지료센터에 기부했다. 조연동장로 제공조연동장로는 뇌출혈 치료와 재활 중 병상일기를 담은 시집 '이 땅의 모든 아픔에게' 판매수익 전액을 병원 재활지료센터에 기부했다. 조연동 장로 제공◆ 조연동> 네. 제가 재활치료실에 한 2개월 정도 있으면서 보니까 정말 뇌졸중, 뇌출혈이나 뇌경색이나 또 아니면 사고로 이렇게 전혀 예상 못한 분들이 병원에 오셔서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20대와 같이 젊은 분들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앞으로 퇴원하고 나가면 어떻게 살아야 될 건가에 대한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됐거든요. 그러면서 '섬기는 삶을 살아야 되겠다' 하는 생각들을 가지게 됐죠. 어떻게 보면 하나님이 저를 통해 작은 부분이고 미약하지만 어려운 분들을 섬기는 일을 하라는 뜻이 아니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집 판매 대금 전체를 제가 치료받았던 병원 재활치료센터에 기부를 하려고 하고요. 병원에서 출판식도 해주신다고 했지만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에 출판식은 어렵고 그 대신 독자들이 현재까지 구매해주신 금액 전액을 2월 16일에 병원 재활치료센터에 기부금을 드리고 거기서 주시는 증서를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도 설명하고 알려드리려고요.
     
    ◇ 최진성> 가장 가까이에서 장로님을 지켜보고 함께하고 힘을 주고 해왔던 분들이 가족이잖아요. 평소에 가족분들에게 표현을 잘 하시는 편이신가요?
     
    ◆ 조연동> 말로는 잘 표현을 안 하지만 마음으로는 늘 표현을 하죠.
     
    ◇ 최진성> 일단은 그 마음이 잘 전달이 된다면 다행인 건데…
     
    ◆ 조연동> 하하(웃음). 잘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최진성> 이 시간을 통해서 가족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 조연동> 제가 병원에 있으면서 미안했던 곳 중에 한 곳이 우리 교회예요. 장로로서 주일에 교회에 출석도 못하고 병상에 누워서 유튜브로 설교를 듣고 예배에 참석해야 되는 그 상황이 교회와 특히 담임목사님께 너무 미안했고요. 미안했던 게 역시 가족이더라고요. 저만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 제 아내하고 또 두 자녀들이 표현은 안 하지만 마음의 아픔들을 떠올리면 '아, 참 미안하다' 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제가 시에서도 한 몇 편 정도 그런 고마움들을 표현된 것들이 있는데요. 병상일기16 이라든지 17에 보면 저를 위해서 간호해주고 헌신해준 아내에 대한 그런 표현들이거든요. 아내가 쪽잠을 자면서 거기서 그렇게 저를 돌봐주고 간호해주고 그런 모습들을 표현했던 시가 16편인데 제가 누워서 병상에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누워서 고개는 돌릴 수 있잖아요. 누워보면 제 왼쪽에 항상 쪽잠을 자는 아내가 있어요. 늘 그쪽만 바라보면서 있어야 되니까 퇴원을 했을 때 왼쪽으로 고개가 굳어져 있으면 오른쪽은 마비고 왼쪽 고개는 늘 아내만 바라보면서 굳어져 있는 그런 모습들이 되면 어떨까 하는 그런 조금 희화화된 표현이긴 하지만 그런 표현으로 감사의 마음을 아내에게 전했었고요. 그렇게 시로 표현을 했기 때문에 말로 안 해도 아마 제가 많이 고마워한다는 것들을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최진성> 무엇보다 새로 출간한 시집이 회복과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실 텐데 투병 중에 병상 중에 계신 환우 분들 또 생각나는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면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 주시죠.
     
    ◆ 조연동> 네. 저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보니 다행스럽게도 예상치 못한 뇌출혈을 겪었을 때 절망을 할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거든요. 고난 중에 있을 때 무엇을 바라보는가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그런 고난이 은혜가 되고 또 그것이 오히려 기회가 되고 그래서 그 고난 자체가 유익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지만 자신에게 주어져 있는 그 고난과 고통에만 집중하게 되면 좌절과 실패감을 더 크게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는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 힘 그런 것들을 의지해서 절망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계속 찾아나가면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고난이 주는 유익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들을 생각을 하시면서 현재 어려움들을 잘 극복해내시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조연동 장로는 "뇌출혈을 겪었을 때 절망을 할 수 있었지만 신앙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다"며 "모든 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진성 아나운서조연동 장로는 "뇌출혈을 겪었을 때 절망을 할 수 있었지만 신앙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다"며 "모든 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최진성> 힘들겠지만 정말 힘들겠지만 지금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는 훈련 또 빛을 바라보려고 하는 노력들을 꾸준하게 하셔서 회복 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하는 마음 저도 함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영동CBS 미션 인터뷰 오늘은 강릉 반석감리교회 조현동 장로님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따뜻하고 그리고 참 귀한 이야기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조연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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