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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외화예금, 두달만에 1천억 달러 밑으로 내려 앉아



금융/증시

    거주자외화예금, 두달만에 1천억 달러 밑으로 내려 앉아

    2월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 972억 7천만 달러
    한달전보다 57억 5천만 달러 감소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12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이 크게 줄면서 두달만에 1천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20일 내놓은 '2021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서 12월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972억 7천만 달러로 한달전에 비해 57억 5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우리 국민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12월 거주자외화예금이 60억 달러 가까이 감소하면서 거주자외화예금 규모는 지난 9월말 942억 달러에 이어 두달만에 1천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0월에는 1007억 7천만 달러, 11월에는 103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기업의 자본거래 관련 자금 인출로 58억 4천만 달러 감소했고 위안화 예금은 일부기업의 자본거래 관련 자금 인출로 2억 4천만 달러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18억 달러 줄었고 외국은행 국내지점 예금은 39억 5천만 달러 감소했다.
     
    예금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60억 2천만 달러 감소한 반면 개인 예금은 2억 7천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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