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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진 한파…낮부터 평년기온 회복하며 추위 누그러져



날씨/환경

    아침까진 한파…낮부터 평년기온 회복하며 추위 누그러져

    • 2021-12-28 08:52

    충남과 경기남부에 짙은 안개…수도권 오전과 밤 미세먼지 '나쁨'

    윤창원 기자윤창원 기자
    화요일인 28일 아침에는 경기와 강원내륙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웠으나 낮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으며 추위가 가시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8.1도, 인천 영하 5.6도, 대전 영하 2.9도, 대구 영하 2.8도 등이다.

    광주와 부산·울산은 기온이 각각 0.9도와 0.8도로 영상이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로 27일(영하 6.2도에서 영상 5.6도)보다 8도 안팎 오르면서 평년(영상 0.7~9.0도)과 비슷해지겠다.

    중국 중부지방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서풍이 불어오면서 따듯해지는 것으로 수요일인 29일은 아침 기온이 8도 이상 또 오르며 평년값을 웃돌겠다.


    최근 많은 눈이 내린 충남과 경기남부 등엔 쌓인 눈 때문에 대기에 습기가 많아지면서 28일 오전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끼었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도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과 밤, 강원영서·세종·충북·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엔 28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가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동해 먼바다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45~60㎞로 매우 세게 불고 물결이 높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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