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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내각 지지율 65%…"코로나 방역 만족"



국제일반

    日 기시다 내각 지지율 65%…"코로나 방역 만족"

    닛케이 여론조사 "기시다 내각 지지율 지속 상승"
    응답자 61% 코로나 대응 긍정 평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TV도쿄와 공동으로 지난 24~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47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65%를 기록했다.
     
    한달 전 조사에 비해 4% 포인트 상승했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에 그쳤다.
     
    지지율 상승에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여론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6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조치에 대해서도 타당하다는 응답이 88%에 달했다.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은 8%에 그쳤다.
     
    내년 2월 베이징 올림픽·패럴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대해서도 타당하다는 응답이 69%로 타당하지 않다는 답변 22%를 웃돌았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기 간격을 앞당긴 데 대해서는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견해가 43%, 적절하다는 응답이 41%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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