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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전미도 서로 '열혈팬' 인증…첫 듀엣 무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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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박-전미도 서로 '열혈팬' 인증…첫 듀엣 무대 시너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가수 존박과 배우 전미도가 듀엣곡 '밤새 서로 미루다' 첫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와 함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과 전미도는 듀엣곡 '밤새 서로 미루다'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존박 특유의 부드러운 중저음 목소리에 전미도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냈다.

    존박은 "선배(전미도)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매주 본방 사수하는 열혈팬이었다"며 "아마 (듀엣 섭외가) 안 되겠지만 너무 저랑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무작정 들이댔다. 회사를 통해 러브콜을 보냈는데 곧바로 '좋아요'라고 해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전미도 역시 "1초도 고민을 안 했다"며 "평소에 워낙 존박씨 음악을 좋아해서 제가 재차 (존박이 듀엣을 제안해 왔는지) 물어봤다.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화답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노래 '밤새 서로 미루다'는 이별한 두 남녀의 아쉬운 마음을 노래하는 겨울 듀엣 발라드다. 존박이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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