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유재석 하하 미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토요태의 데뷔곡을 확정했다.
1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의 데뷔곡 녹음 현장을 공개한다.
토요태는 오는 15일 열리는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전주 방송에서는 후보곡인 발라드와 댄스 장르를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온라인에서도 두 후보곡에 대한 시청자들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11일 방송을 통해 토요태의 데뷔곡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곡 녹음을 위해 녹음실을 찾은 토요태 멤버들과 블랙아이드필승(라도, 규성), 프로듀서 전군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이 녹음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 오랜만에 녹음실 마이크 앞에 선 모습도 포착됐다.
제작진은 "노래 시작과 함께 2000년대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듯 음악에 흠뻑 취한 유재석의 모습에 라도는 '감성 나올 것 같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