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빛낸 아마추어 학생 농구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스포츠용품 전문브랜드 스티즈(STIZ)는 오는 15일 중등부와 고등부 농구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1 스티즈 엘리트 바스켓볼 시상식(STIZ ELITE BASKETBALL AWARD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농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고 있는 스티즈는 2021년도 연맹 주최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 외에도 모범 선수와 우수지도자를 포함해 올해 농구계를 빛낸 총 11명을 선정해 상패와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빈 스티즈 대표는 "이번 시상식은 엘리트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해 농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 스티즈는 지속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며 농구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티즈 외에도 다수의 농구 관련 업체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