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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과 봄길, 뮤지컬·다큐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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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봄과 봄길, 뮤지컬·다큐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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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늦봄의 길'·다큐 '늦봄과 봄길의…' 시사회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제공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제공한국 민주화·통일 운동을 이끈 늦봄 문익환(1918~1994) 목사와 봄길 박용길(1919~2011) 장로 부부의 삶이 뮤지컬과 다큐멘터리로 되살아난다.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는 오는 30일(화) 오후 7시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 뮤지컬 '늦봄의 길'과 다큐멘터리 '늦봄과 봄길의 보라색 대문' 시사회를 연다.

    먼저 뮤지컬 '늦봄의 길'은 문 목사와 그 가족이 박정희 독재정권 아래 벌어진 전태일 분신, 인혁당사건, 그리고 친구 장준하 의문사 등을 목격하면서 민주화·통일 운동에 뛰어드는 여정을 그렸다. 민주화운동 최전선에서 투옥과 출옥을 반복하던 문 목사가 통일 의지를 다지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꿈꾸는 모습도 담겼다.

    다큐멘터리 '늦봄과 봄길의 보라색 대문'은 문 목사 부부를 기억하는 이들이 빚어낸 시대의 증언이다.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문익환 통일의 집'.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55년 된 이 빨간 벽돌집은 문 목사와 박 장로 부부가 생전 남긴 삶의 발자취뿐 아니라 민주화·통일 운동가들 숨결이 오롯이 숨쉰다. 고난과 승리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칠한 대문은 1970년대 독재 철폐를 외친 민주화운동의 표상이기도 했다.

    이렇듯 이 다큐멘터리는 민주, 자유, 평화를 지키려 했던 뜨거운 시대의 증언을 생생한 육성 인터뷰와 다양한 자료로 담아냈다.

    기념사업회 측은 "방역지침에 따라 구글폼이나 전화로 예약을 받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백신 패스를 갖고 오는 사람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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