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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美 독주 데이터 생태계에 맞서 EU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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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美 독주 데이터 생태계에 맞서 EU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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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연합뉴스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데이터 생태계에 맞서 유럽이 주도하는 '가이아엑스' 체제에 우리나라가 비유럽권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럽 가이아엑스 협회와 중기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가이아엑스 한국 허브 설치 협약을 4일 오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가이아엑스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미국 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 생태계에 대항해 유럽 국가들이 데이터 주권과 자결권 확보를 위해 만든 독자적인 데이터 생태계다.  유럽의 국가나 기업, 시민들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 공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술 등을 정의하고 표준화하는 작업을 한다. 허브는 협회 본부와 일종의 연락 창구 개념으로, 한 국가에 하나만 설치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 협약은 EU와 협력해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거래 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개발해 나가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한국 허브 설치로 가이아엑스 관련 기술이나 규범 개발 시 우리 기업의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업개발도 용이해진다"고 설명했다.

    가이아엑스는 내년 4월 주요기능과 사양을 갖춘 '가이아엑스1.0'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최소기능을 탑재한 '0.5' 버전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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