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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당진 현대제철, 취약계층에 이불 나눔



대전

    충남적십자사-당진 현대제철, 취약계층에 이불 나눔

    이웃사랑 이불나눔 전달식. 충남적십자사 제공이웃사랑 이불나눔 전달식. 충남적십자사 제공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9일 겨울철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당진봉사관에서 이불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 박달서 현대제철  상생소통팀장, 홍광표 당진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동절기 대비를 위한 겨울 이불 630개, 2210만 원 상당으로 사랑의 징검다리 밑반찬, 희망풍차, 자살멘토링, 다문화가족 어르신 등 당진 취약계층 630가구에 대한적십자사 읍면동 봉사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이웃사랑 이불 나눔은 지난해 현대제철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억 원 클럽에 가입하며 후원했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 8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당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시는 현대제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상생소통팀 박달서 팀장은 "이웃사랑 이불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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