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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32억…울산-포항, 전주에서 ACL 4강 '동해안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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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면 32억…울산-포항, 전주에서 ACL 4강 '동해안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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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2일 열린 울산과 포항의 K리그1 맞대결 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5월 22일 열린 울산과 포항의 K리그1 맞대결 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 경기에 걸린 상금만 24억원.
       
    프로축구 K리그1의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동아시아지역 4강전으로 격돌한다.
       
    울산과 포항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최종 결승전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K리그1 선두 울산은 2020 ACL 우승으로 2년 연속 트로피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리그 7위 포항은 2009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 도전을 준비한다.
       
    명예와 함께 상금은 덤으로 따라온다. 이번 ACL 준우승팀은 200만 달러(약 23억5700만원)를 받는다. 4강전만 통과하면 받는 상금이다. 우승 상금은 2배 많은 400만 달러로 약 47억1400만원이다.
       
    이미 조별리그부터 상금을 축적한 울산과 포항은 돈방석에 앉았다. 울산은 지금까지 총 82만 달러(약 9억6600만원), 포항은 77만 달러(약 9억700만원)를 확보했다.
       
    울산 홍명보 감독은 19일 열린 공식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울산이 우승했고, 올해는 울산과 포항이 4강에 올라 있는데 아시아에 K리그의 우수성을 충분히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포항은 단기전에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다"면서 내일 선수들이 어느 정도 체력을 회복해 경기에 나서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도 경험이 있으니 잘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포항 김기동 감독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울산은 항상 좋은 팀이고, 좋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어 경기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다"며 "원팀으로 꼭 승리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가장 큰 위협은 홍 감독님이다. 경험이 많고 지략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일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
       
    승리 팀은 같은 날 오전 3시(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서아시아지역 4강 알 나스르-알 힐랄전 승자와 오는 11월 23일 단판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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