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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신남방정책특별위,'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성료



전국일반

    [영상]신남방정책특별위,'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성료

    5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서 진행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석좌교수, 상생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
    포럼, 화상 상담회, 아세안 위크 등 경제와 문화행사를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남영숙 위원장)가 5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아세안센터, 한국수입협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과 손을 맞잡고 '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생 비즈니스 포럼 △수출상담회 △협력 세미나 △아세안 위크 △문화 체험존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첫째날에 상생 비즈니스 포럼,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쉽 세미나 프로그램을, 둘째날에는 신남방국가 경제협력 세미나, 경제특구-산업단지 세미나, 신남방시장 진출전략 세미나가 진행됐다.

    개막행사인 '상생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제프리삭스 美 컬럼비아대 석좌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한-신남방 포용적 회복과 공동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한국과 신남방 지역의 협력을 통한 경제혁신, 산업의 디지털 전환, 창업 생태계 연계, 에듀테크 및 일자리 등에 대한 해외 유명 인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코엑스 C홀에서는 양일간 국내기업 및 해외바이어사와 수출상담회가 진행됐고, 한-아세안 균형적 교역 확대를 위한 아세안 회원국 상생홍보관이 전시됐다.

    '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에서 화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 전경. KOTRA 제공'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에서 화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 전경. KOTRA 제공행사 기간 중 내내 개최되는 '신남방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신남방 바이어 150개사와 국내기업 400개사가 참여해 소비재와 제조뿐만 아니라 의료, 정보통신(ICT) 솔루션, 스타트업, 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신남방 바이어, 해외 벤처투자자(VC), 전문무역상사 등과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2021 아세안위크'를 동시에 개최하여 신남방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상생홍보관에는 신남방 11개 국가의 대표 상품을 전시하고 국내 기업과 상담도 연계하고, 아세안 사진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에서는 아세안의 주식이자 삶의 바탕이 되는 쌀을 주제로 음식, 풍광, 전통과 현대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상생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남영숙 위원장이 환영사를 연설하고 있다. 노컷TV 캡처'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상생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남영숙 위원장이 환영사를 연설하고 있다. 노컷TV 캡처KOTRA 유정열 사장은 "신남방 국가들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하는 신남방 지역에서 우리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남영숙 위원장은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신남방 국가들의 번영과 성장을 위한 동반자로서 그리고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신남방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그 성과를 신남방국가들과 나누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특히 이번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의 성과가 이달 말에 있을 아세안 정상회의까지 연계되어 한국과 신남방 협력이 보다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상제작]=노컷TV 홍호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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