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북

    군산시의회,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

    • 0
    • 폰트사이즈
    군산시의회가 7일 본회의를 열고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 제공군산시의회가 7일 본회의를 열고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 제공
    군산시의회는 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결렬된 이후 남북관계는 군사적 충돌을 우려할 정도로 긴장상태에 놓여 있으며 현 상황을 방치해둔다면 새로운 차원의 위기가 일상화될 것이라고 현상황을 진단했다.

    군산시의회는 한반도 평화정착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실현돼야 하며 상대를 자극하는 언행을 삼가고 관련국들이 협의해 종전선언을 조속히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의회는 이에 따라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 정신으로 돌아가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고 국회는 판문점 선언을 비준하고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또 남·북·미·중 등 관련국들은 한반도 종전을 선언해 항구적인 평화정착의 기초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