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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7일 개최…페퍼저축 우선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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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7일 개최…페퍼저축 우선 지명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는 28일 개최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자료사진. 한국배구연맹 제공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자료사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오는 10월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오후 2시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5개 학교, 4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U-18 대표 출신 강릉여고 박수연(레프트)과 대구여고 박사랑(세터),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세화여고 김주희(레프트), 차유정(센터, 레프트) 등 이 참가한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이 6명을 우선 지명한다. 이후 지난 시즌 최종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건설 35%, KGC인삼공사 30%, 한국도로공사 20%, IBK기업은행 9%, 흥국생명 4%, GS칼텍스 2%의 확률로 결정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에서 자유계약선수(FA) 미계약 선수였던 하혜진을 영입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페퍼저축은행이 보유한 6명 우선지명권 중 4순위 지명권을 가진다. 페퍼저축은행은 하혜진을 영입해 원소속구단인 도로공사에 지난 시즌 연봉 200%인 2억원과 신인 드래프트 6명 우선 지명권 중 4순위 지명권을 넘긴 바 있다.
       
    이번 드래프트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드래프트에 신청한 선수들은 현장이 아닌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다.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2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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