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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 영변 핵시설 재가동 가능성 보고 신뢰도는?



국제일반

    IAEA 북 영변 핵시설 재가동 가능성 보고 신뢰도는?

    IAEA "북 핵시설 접근권 없고 위성사진으로 멀리서 감시하는 수준, 공개발표 없이 온라인에만 보고서 게시"

    연합뉴스연합뉴스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주 보고서에서 밝혔지만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0일 IAEA는 북한이 2009년 사찰단을 추방한 이후 북한 핵시설에 대한 접근권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IAEA는 현재 주로 위성사진을 통해 멀리서 북한 핵시설을 감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IAEA는 회원국 회의 전에 이같은 연례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데 아무런 공개발표 없이 온라인에만 게시하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AEA 보고서를 인용해 "7월 초부터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냉각수 방류 등 징후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WSJ는 "IAEA가 핵시설 재가동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확대할 수 있는 조치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평안북도 남동부 영변군의 핵시설은 2018년 12월부터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초부터 재가동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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