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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테니스 장수정, 올해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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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테니스 장수정, 올해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정상

    장수정(대구시청)이 23일 네덜란드 올덴잘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올덴잘 월드투어 대회 마지막 날 말렌 헬고(노르웨이)를 물리치고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테니스협회장수정(대구시청)이 23일 네덜란드 올덴잘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올덴잘 월드투어 대회 마지막 날 말렌 헬고(노르웨이)를 물리치고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테니스협회
    한국 여자 테니스 장수정(307위·대구시청)이 올해 두 번째 단식 정상에 올랐다.

    장수정은 23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올덴잘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올덴잘 월드투어 대회(총상금 2만5000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말렌 헬고(441위·노르웨이)를 2 대 0(6-3 6-2)으로 완파했다.

    지난 3월 터키에서 열린 총상금 1만5000 달러 규모의 ITF 대회 이후 5개월 만의 우승이다. 2만5000 달러 대회에서는 2019년 7월 태국 논타부리 대회 이후 2년 만의 정상이다.

    장수정은 오는 23일부터 체코 프르제로프에서 열리는 총상금 6만 달러 규모 ITF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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