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15일(일) 저녁 6시 5분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화채의 3연승을 향한 방어전과 이에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이날 "화채는 지금껏 긱스 '짝사랑', 백지영 '내 귀에 캔디' 등 예상치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면서 "이번 3연승 도전 무대에서도 파격 선곡으로 열기를 더한다"고 예고했다.
이어 "2라운드 첫 조부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강렬한 무대들이 이어지며 가왕 화채를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내몬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복면가수들 무대를 본 판정단원 윤상은 "명승부 중 명승부"라고 감탄했다. 또 다른 판정단원들 역시 "누가 가왕이 돼도 이상하지 않을 대진"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한 복면가수는 가왕급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을 놀래켰다. 이 무대를 본 8연승 가왕 손승연은 "저분이 가왕이 된다면 앞으로 보여줄 게 무궁무진 할 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