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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모가디슈 제쳤다…최단시간 50만 관객 돌파

지난 11일 개봉 후 4일 만에 50만 관객 넘어서

쇼박스 제공쇼박스 제공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싱크홀이 지난 11일 개봉한 후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오후12시 26분 기준)에 따르면, 싱크홀은 누적 관객수 50만 1,233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4일차 오후, 50만 관객을 돌파한 '모가디슈' 보다 삐른 기록이다.

앞서 싱크홀은 개봉 당일인 지난 11일 관객 14만 7304명을 동원,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인 가운데, 사흘간 연휴라서 흥행 질주가 기대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해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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