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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홍성흔, 새로운 '살림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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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레전드 홍성흔, 새로운 '살림남' 합류

    KBS 제공KBS 제공홍성흔이 야구, 농구에 이어 살림 완전 정복에 나선다.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12일 영원한 캡틴 홍성흔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한국 프로야구 통산 다섯 번째이자 우타자 최초 2천 안타 기록과 여섯 번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야구 레전드이자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한 인물이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끼와 입담,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성흔이 '살림남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홍주부'의 반전 살림 솜씨에 기대가 쏠린다.

    이와 함께 홍성흔과 모델이었던 아내 김정임의 결혼 18년 차 현실 부부 케미와 아역 배우 출신 딸 화리·야구선수를 꿈꾸는 아들 화철까지 '홍패밀리'의 이야기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홍성흔의 첫 살림 도전기는 오는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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