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퍼피 구조대 더 무비'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세계 평화를 지켜낼 댕댕이들의 모험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가 8월 개봉을 앞두고 퍼피 구조대와 새로운 캐릭터 리버티, 날씨 악당 험딩어를 소개했다.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감독 캘런 브런커)는 클라우드 머신으로 지구를 위협하는 날씨 악당 '험딩어'에 맞선 퍼피 히어로의 스펙터클 시티 어드벤처다.
경찰관, 소방관, 파일럿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퍼피 구조대에는 리더 라이더를 비롯해 6마리의 퍼피 히어로들이 있다.
똑똑하고 용감한 퍼피 구조대의 리더 10살 소년 라이더는 구조 신고를 받으면 영리한 두뇌를 이용해 대원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때론 대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든든한 멘토다.
대원 중 가장 용맹하다는 평가를 받는 체이스는 경찰관으로, 라이더가 없는 경우엔 솔선수범 리더를 맡아 훌륭히 대원들을 이끌기도 한다. 달마시안 특유의 무늬가 매력적인 마샬은 소방관으로 화제나 위급한 환자가 생기면 빠르게 출동한다.
비행사 스카이는 겁이 없어 때론 무모해 보이지만 하늘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게 구조 작업을 펼친다. 척척박사 건축가 러블은 자제 운반과 포크레인 조종 등 터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지만, 대원들 중에 가장 감수성이 풍부한 반전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로키는 버려진 쓰레기들을 재활용해 여러 상품들을 만들어내는 등 손재주가 좋고 창의력이 풍부한 환경지킴이 퍼피다. 해양구조대원인 주마는 매사 긍정적인 성격이 매력인 캐릭터로, 가방 속에 산소통과 프로펠러를 지니고 다니면서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들을 해결한다.
여기에 이번 극장판을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리버티는 길게 늘어뜨려진 귀가 매력 포인트인 강아지로, 어드벤처 시티에서 일어난 위기 상황을 퍼피 구조대원들에게 용감하게 제보한다. 리버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보라색 수트와 마술사를 연상케 하는 특이한 모자가 트레이드마크인 험딩어는 클라우드 머신을 발명해 어드벤처 시티의 구름을 마음대로 조종하며 천둥번개 등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날씨 악당으로, 더욱 강력해진 무기로 퍼피 구조대원들과 스펙터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퍼피 구조대 더 무비'는 8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외화 '퍼피 구조대 더 무비'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