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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건의 세계유산 보유, 명실상부 역사·자연도시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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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4건의 세계유산 보유, 명실상부 역사·자연도시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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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유산 3건, 세계 자연유산 1건 등 4건 보유
    전북 고창군, 고인돌(2000년)에 이어 갯벌(2001년)도 등재 경사
    전북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전북 정읍, 무성서원(2019년) 등 잇따라 등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의 낙조. 전북 고창군 제공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의 낙조. 전북 고창군 제공
    고창 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전북은 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등재가 확정된 한국의 갯벌은 고창 갯벌, 서천 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 등 총 4곳으로 구성된 연속 유산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앞서 고창 고인돌(2000년),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정읍 무성서원(2019년) 등 문화유산 3건이 등재됐다.

    전라북도는 이번에 고창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모두 4건의 세계유산 보유로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한 역사 및 자연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전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고창갯벌 세계유산 등재로 전북 문화유산 뿐 아니라 자연유산의 우수성도 입증됐다"며 "익산 미륵사지 석탑, 고인돌, 무성서원 등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한국 체험 1번지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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