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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972년 뮌헨 하계 올림픽 이후 첫 첫날 '노메달'[도쿄올림픽]



스포츠일반

    美, 1972년 뮌헨 하계 올림픽 이후 첫 첫날 '노메달'[도쿄올림픽]

    감동으로 하나되다(United by Emotion)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0도쿄올림픽 개막식이 23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려 미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감동으로 하나되다(United by Emotion)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0도쿄올림픽 개막식이 23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려 미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미국이 1972년 뮌헨 올림픽 이후 49년 만에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 대회 첫날 '노 메달'로 대회를 시작했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 시간) 미국의 노 메달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미국의 첫날 노 메달이 1972년 뮌헨 올림픽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뉴스는 이에 대해 "첫날 메달을 한 개도 획득하지 못한 채 거의 50년 만에 최악의 올림픽 출발"이라고 혹평했다.
       
    미국은 이번 올림픽 36개 종목에 613명(여자 329명, 남자 28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미국이 아닌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인원. 613명 중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104명이고 이 중 금메달리스트만 45명이다.
       
    그러나 미국은 24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첫날 경기에서 아무도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첫날인 24일에는 총 11개의 금메달이 나왔지만 미국의 국기는 없었다. 다른 메달에도 미국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중국은 첫날 금메달 3개로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4위로 마쳤다.
       
    2020 도쿄 올림픽 첫날 메달 순위. 네이버 캡처2020 도쿄 올림픽 첫날 메달 순위. 네이버 캡처
    큰 걱정은 하지 않는 분위기다.

    미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40개 정도 금메달을 목표로 메달 순위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
       
    미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개막 후 첫날 경기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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