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홍보. 청주시 제공청주시가 15일 중국 여행 커뮤니티에 지역 관광을 콘텐츠로 한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중국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하루 800만 명이활동하는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인 '마펑워(马蜂窝) '에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초정행궁과 초정약수, 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문화제조창, 수암골, 육거리전통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 시청자를 대상으로 청주 관광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중국 방한 관광객 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해외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청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2021 한국관광국제박람회(KITE) 트래블 마트에 참가해 청주관광 콘텐츠 온라인 전시와 해외 바이어와의 실시간 화상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앞으로 중국, 몽골 등 타깃 국가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