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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등교 여부는 코로나19 추이 보면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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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학기 전면등교 여부는 코로나19 추이 보면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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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수도권 학원, 오는 12일부터 밤 10시 이후 문 닫아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교육 분야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교육 분야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2학기 전면등교는 여름방학 중 감염병 추이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9일 여름방학 중 감염병 추이를 보면서 2학기 전면등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심스럽게 여름방학 중 감염병의 추이를 보면서 2학기의 전면등교를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안정적인 단계로 가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2학기 학사운영을 할 때 사전에 한 2주 내외 정도를 단계적으로도 학교에 따라서 전면 도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2학기 개학 후에도 2주 정도의 시간을 두고 학교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면 도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짧은 원격수업 대신 조기 방학이 낫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지금 대부분의 학교들이 기말고사가 끝나고 1학기의 교육활동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 있다"며 "현재로서 조기 방학의 경우는 학교에서 교육과정의 연간 운영계획을 변경해야 되는 상황이고, 1주일 내외 정도는 원격수업을 통해 1학기 학사운영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사정에 따라서는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조기 방학을 할 경우는 가능은 하다"면서 "그러나 현재까지 수도권 3개 교육청으로부터 조기 방학 여부에 대한 문의나 내용은 현재까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동안 전면등교를 해왔던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에도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준비가 돼있다"며 "현재 EBS 방송을 통해서 수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고, 학습꾸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 긴급돌봄도 모든 학교에서 희망하는 학생들의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이한형 기자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이한형 기자
    또 오는 9월 모의평가와 관련해서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이전에 2단계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돼 2학기에 전면등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9월 모의평가를 오프라인으로 실시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추이를 보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수도권 학원의 경우는 오는 12일부터 4단계 적용을 받아 오후 10시 이후에는 문을 닫게 된다.
       
    이 실장은 "학원은 다른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기준에 의해서 적용을 받게 돼 오후 10시까지 사용제한이 이뤄지고 학교와는 달리 사전 준비기간을 두지 않고 12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단계에 따라서 3단계부터 적용되는 좌석의 1칸 띄우기를 2칸 띄우기로 바꾸고, 10시까지 이용이 제한되는 두 가지의 변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원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을 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지도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도 일부 학원의 경우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권고한바 있다"며 "이번 조치와 관련해 학원연합회 등과 협의를 통해 방역이 철저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안전하게 학원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18세 이하의 백신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며 "방역당국에서 아직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의 경우 여름학기 강의와 관련해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원격을 통한 수업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안내한 대학 수업 관련 방역조치에 따라 수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2일부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유·초·중·고학교는 오는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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