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사회백신 두 번째 기부자는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펼치는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성금 전달식 두 번째 기부자로 신상해 부산광역시의장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신 의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모든 부산시민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사회백신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ARS전화기부 △문자기부 △부산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를 통한 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