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이 15일 범도민 교통안전운동인 '함께해유 착한운전' 3대 홍보대사로 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요요미(27)씨를 위촉했다.
요요미씨는 앞으로 충북지역의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에 참여해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에 나서게 된다.
올해 캠페인은 스쿨존 절대감속,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켜기 등 '착한운전'과 음주운전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 '나쁜운전'으로 선정됐다.
충북경찰청은 요요미씨가 참여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다음달부터 4개월 동안 지상파 TV와 전광판,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송출된다.
요요미씨는 "고향인 충북의 교통안전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충북도민 모두가 교통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