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연예가 화제

    박수홍, 다홍이와 이사…"집주인 보증금도 깎아줘"

    • 0
    • 폰트사이즈
    개그맨 겸 방송인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 박수홍 SNS 캡처

     

    개그맨 겸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이사한다.

    박수홍은 지난 2일 SNS에 "다홍이 집 이사한다. 한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다"고 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성품 좋으신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듯 하다. 보증금도 깎아주시고 보자마자 안아주신 따뜻하신 분"이라며 "집주인분이 또 인테리어 장인이셔서 집이 정말 정말 예쁘다. 다홍이 앞으로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영상 담을 수 있을 듯하다. 곧 유튜브에서 다홍이 집들이로 만나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수홍과 친형인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박진홍 대표는 현재 법적 분쟁 중에 있다.

    박수홍은 지난 4월 박 대표와 그 배우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박수홍이 방송활동으로 연간 수십억원을 벌어들였지만 많게는 연봉 2억원을 받은 반면 박 대표는 5년 간 5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박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절세를 위해서였으며 법인 카드. 퇴직금 등 우회적으로 수익을 지급했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또 박수홍과 박 대표의 갈등을 안 아버지가 "망치까지 들고 (박)수홍이 집 가서 문 두들기고 하셨다"고 전한 바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